자기저항 효과

자기저항 센서는 니켈철(NiFe)과 같은 자기 감응성 합금 스트립으로 제작된 저항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부 자기장은 NiFe의 자기 영역에 압박을 가하고 물질의 저항을 감소시킵니다. 자기장이 제거되면 저항이 빠르게 정상화되어 자기장 검출에 유용한 수단이 됩니다. 자기저항 효과에는 이방성(AMR), 터널링(TMR), 거대자기저항(GMR)의 세 가지 일반적인 유형이 있습니다. AMR 센서는 엔코더 산업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저항의 변화는 자기장의 극성과 무관합니다. 예를 들어 32극 링은 회전당 32개의 펄스를 생성하는 반면 32극 엔코더 휠이 있는 홀 센서는 회전당 16개의 펄스만을 생성합니다. 따라서 자기저항 센서는 증분형 적용 분야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이 기술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자기저항 센서는 반도체 기술로 제조되었지만 고체 소자가 아니므로 칩 수준에서 프로세서에 직접 통합할 수 없습니다. 개별 센서로서 크기가 더 크고 제조하기 어려우며 추가적인 지원 회로를 필요로 합니다. 그 결과 비용과 복잡성이 모두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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